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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금, 우리금융 민영화에 ‘下’

[특징주] 금호종금, 우리금융 민영화에 ‘下’

등록 2013.06.27 09:19

박지은

  기자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의 민영화 방안 발표에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종금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85원(14.62%) 급락한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연속 하한가다.

지난 14일 최대주주가 우리금융으로 변경된 금호종금은 이로인해 총 9거래일 동안 7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전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제시되며 금호종금이 우리은행과 함께 매각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여파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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