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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마저 장악한 ‘윤창중 성추행’···美·中·日 앞다퉈 보도

외신마저 장악한 ‘윤창중 성추행’···美·中·日 앞다퉈 보도

등록 2013.05.10 15:19

이창희

  기자

美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게재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관련 기사. 비즈니스 인사이더美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게재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관련 기사. 비즈니스 인사이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해외 주요 외신에도 대서특필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제적인 망신이라며 비난 공세를 퍼붓는 분위기다.

프랑스 통신사인 AFP는 10일 국내 언론보도를 인용해 윤 전 대변인의 경질과 성추행 혐의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도 ‘한국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에 인턴을 성추행한 대변인을 경질했다’는 제목으로 조선일보와 연합뉴스를 인용해 기사를 실었다.

일본 산케이신문도 인터넷판에 “박 대통령의 외교에 오점을 남겼다”며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 CCTV·인민왕·환구시보 등도 윤 전 대변인과 관련한 내용을 앞다퉈 보도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국제적 대망신’, ‘외교 말아먹은 성추행’ 등 원색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성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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