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종금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43원(5.13%) 떨어진 796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종금은 우리금융으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지난 25일부터 2일까지 5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왔다. 전날에는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으로 인해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7거래일동안 124%오른 금호종금의 주가때문에 구주권을 가진 주주들이 실권을 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인수 무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감자 후 추가가 유상증자 발행가 보다 높을 경우 기존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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