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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최, 최종탈락 “욕심 탓 경직돼 있었다” 혹평

[K팝스타2] 앤드류 최, 최종탈락 “욕심 탓 경직돼 있었다” 혹평

등록 2013.03.31 18:27

노규민

  기자

앤드류 최.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앤드류 최.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앤드류 최가 파이널 라운드 문턱에서 좌절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에서는 TOP3 방예담,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의 세미파이널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2주 연속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앤드류 최는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앤드류 최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알앤비 창법이 섞인 자신만의 스타일로‘Baby’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앤드류 최의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앤드류 최가 저스틴 비버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 때 놀랐을 거다”며 “선곡에 무리수가 있었다. 예상했던 것 보다는 좋았지만 반전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했다”고 평하면서 8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다.

이어 박진영은 “TOP10에 들면서 가장 놀라웠던 참가자가 앤드류 최”라고 운을 뗀 뒤 “그동안 모든 참가자중 우승에 대한 욕심이 가장 적었었다. 하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 욕심이 생겼는지 오늘 처음으로 몸이 굳어 있었다. 이번 무대는 가창력을 보일 수 있는 무대였는데 살짝 아쉬웠다”며 89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연습실에서 봤던 무대와 오늘 앤드류 최의 무대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며 “오늘 소리가 열려있지 못해 아쉬웠다. 우승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몸이 경직 돼 있었다”고 말하며 90점을 부여했다.

결국 앤드류 최는 최종탈락,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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