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정규 2집 초판 5천장 “하루 만에 완판”···日서 대량 구입

디유닛 ⓒ D-Business ENT

걸그룹 디유닛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디유닛 소속사에 따르면 7일 발매된 디유닛 정규 2집 챕터 1은 초판 5천장이 하루만에 완판 됐다.

데뷔 7개월 밖에 안된 신인 걸그룹 음반이 이 같은 판매고를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디유닛 소속사는 5천장 완판에 이어 추가 주문 2천장을 요청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음반의 절반을 일본팬들이 구입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16세 새 멤버 제이니를 영입, 블락비 지코의 프로듀싱 아래 13곡이 수록된 정규 2집을 발매한 디유닛은 신곡 ‘얼굴 보고 얘기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규 2집 챕터 2는 4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