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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시청률 꼴찌···수목극 3파전 "격차 없이 팽팽"

'그 겨울' 시청률 꼴찌···수목극 3파전 "격차 없이 팽팽"

등록 2013.02.14 08:57

노규민

  기자

그 겨울 ⓒ SBS그 겨울 ⓒ SBS


SBS 새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이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13일 첫 방송된 '그 겨울'은 1, 2회 분이 연속으로 전파를 탄 가운데 1회 분이 11.3%, 2회 분이 1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겜블러 오수(조인성 분)가 빚 때문에 동명이인인 대기업 회장의 아들인척 행세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겨울' 첫회는 조인성, 송혜교의 극강 비주얼과 더불어 공백기간이 무색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더불어 영화같은 빼어난 영상미와 노희경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이 담긴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럼에도 불구 '그 겨울'은 '아이리스2'와 '7급 공무원'에 밀려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격차가 없는 만큼 수목극 판도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한편 동시간대 첫 방송된 KBS '아이리스2'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MBC '7급 공무원'은 12.7%로 그 뒤를 이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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