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17℃

  • 춘천 24℃

  • 강릉 23℃

  • 청주 25℃

  • 수원 22℃

  • 안동 26℃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4℃

  • 목포 23℃

  • 여수 22℃

  • 대구 27℃

  • 울산 25℃

  • 창원 22℃

  • 부산 22℃

  • 제주 22℃

'혹시 나도 노로바이러스?', 구토, 설사 증상

'혹시 나도 노로바이러스?', 구토, 설사 증상

등록 2013.01.31 21:35

일부 수산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판 중인 수산물 7종, 100건을 조사한 결과 굴 40건 중 1건, 바지락 10건 중 2건, 홍합 10건 중 1건 등 총 4건(4.0%)의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의 주 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복통이다.

노루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12~60시간 동안 증상을 계속된다.

소아는 구토 증세가, 성인은 설사가 흔하다. 간혹 열을 동반하거나 오한이 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루바이러스가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나도 노로바이러스 걸린거 아닌가?", "노로바이러스 걸리면 엄청 고생해요",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화장실 들락날락 거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