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마누리 카페의 시범운영을 통해, 4월 개장예정인 말문화체험관을 홍보하고 “coffee with horse”라는 슬로건과 함께 승마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휴식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말문화체험관은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에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건립한 말문화 종합체험공간이다. 실내시설로, 마누리 카페, 교육전시실, 유아놀이방을 설치했으며, 실외는 어린이 승마장과 포니레일마차, 쉼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마누리 카페’를 시작으로 승마체험장 등 기타 부대시설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말문화체험관 내 마누리 카페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산업특구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에코승마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주산승마조련센터를 영천의 대표 승마문화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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