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관식에서는 제5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총 37명(여 4명)이 영예로운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임관식은 외부인 초청 없이 영진전문대 백정일 학군단장, 공군교육사령부 김민수 훈육관(중사)과 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임관한 제5기 후보생 37명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을 이용해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을 수료했다.
또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고, 특히, 정비 일선부대에서 실무 경험 등을 익혀 공군 항공정비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여 왔다.
임관식에서 공군참모총장상은 고건 하사, 공군교육사령관상 윤석희 하사, 공군훈련단장상 정진훈 하사, 학군단장상 오충만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백정일 학군단장은 훈시에서 “국가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민주시민, 멋진 군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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