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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지원 나서

대구시,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 지원 나서

등록 2021.01.20 16:53

강정영

  기자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20일 오후 비대면 영상회의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와 구·군, 공사, 교육청 등에서 예정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38개 사업이며, 이중 5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6개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제한 입찰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적 시행, 공구분할 검토 등 지역업체 보호방안 협의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조치 시행강화와 2021년부터 시행되는 공공건설공사 업역규제 폐지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을 발주부서에 요청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소통의 바탕 위에 상호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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