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테이블 서비스 조식 ‘더 파크’ 출시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테이블 서비스 조식 ‘더 파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안전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즉시 조리해 테이블로 직접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인당 5만원(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으로 원하는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다.

메뉴로는 요거트 및 시리얼, 샐러드, 콜드 셀렉션, 와플 및 팬케이크를 비롯한 반죽 요리,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활용한 계란 요리, 한식 등의 메뉴를 포함한다. 친환경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들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네이버 사전 예약 및 네이버 페이 결제 시, 주중 조식을 30% 할인하는 혜택도 진행한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12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시행하는 ‘GBAC STAR’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 프로그램은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것으로 청소, 소독과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20가지 핵심 항목에 대해 체계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