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는 외신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해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가 끝난 후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투표 결과에 반대하고 팩트는 나를 지지하고 있지만, 20일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법적인 표만 집계했다는 확신을 얻기 위한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항상 말해왔다”라면서 “첫 번째 대통령 임기는 끝났지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만드는 시작일 뿐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20일 열린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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