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는 영천화랑설화마을,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등을 배경으로 영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하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기는 ‘영천에 이런 곳이 있다고? 보여줄게 즐겨봐’와, 영천으로 떠나는 안전한 언택트 여행으로 일상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영천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 두 작품을 공동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친구에게 영천에서도 이렇게 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별별아, 영천은 어때?’가, 장려상은 ‘자연과 문화가 반짝이는 반짝반짝 영천’, ‘영천 팔공산 둘레길’이 차지했다.
수상작품은 영천 관광 홍보를 위해 유튜브, 블로그, 영천관광 앱 등에 업로드하고, 주요관광지 내에서도 송출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관광 UCC공모전은 영천에서 이번이 처음 실시한 것이고, 코로나의 여파로 관광지가 폐쇄되고, 여행 자제 상황이 계속되는 등 여러 여건으로 인해 많은 영상이 제출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공모전 못지않게, 3분 안에 영천의 매력을 담아내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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