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행정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방도 913호선 노면 보수, 광천배수펌프장 유수지 정비공사, 김천시 친환경농산물저온창고 부지 포장 등 개령면 현안사항 건의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및 인구문제 등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진규 개령면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마을과 주민들을 보살피는 것이 이장들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시정발전에 지속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하여 행정이 지역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여 열린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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