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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생활비 지출로 본 자취생활···‘잘가 내 로망’

부모님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할 때, 사람들은 저마다 자취에 대한 낭만을 갖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자취생활을 경험한 20대 다수는 만만치 않은 생활비 탓에 낭만은커녕 ‘N잡’까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한 달 생활비와 지출 내역은 어느 정도일까요? 구인구직포털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월평균 생활비는 수도권 76.5만원, 비수도권 6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비였는데요. 아르바이트(알바) 월급에서 주거비로 지출되는 비율이 30~50%에 달하는 사례가 34.2%, 5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비율이 31.5%로 다수였습니다.

주거비 외에 지출이 큰 항목은 냉동식품·쌀·야채·밀키트 등 식료품이(53.7%) 압도적. 다음은 가스·전기·수도 등 공과금(18%), 의류·신발·세탁 등 의복비(11.7%), 칫솔·휴지 등 생필품(7.4%)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돈 쓸 일이 많은 탓에 20대 자취생의 절반 이상(53.7%)은 손에서 알바를 놓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중 83.2%는 더 많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지금 일자리 외에 투잡, 쓰리잡 등 추가 근무를 고민 중이었습니다.

또한 그들 가운데 18.1%는 실제로 2개 이상 일자리를 갖고 있기도 했지요. 이에 현재 자취생활 중인 20대의 91.9%는 꿈꿔왔던 로망과 현실에 괴리감이 크다고 호소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비용 부족으로 인테리어를 못할 때’와 같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에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이렇게 로망과 현실이 멀게만 느껴졌던 순간이 있었나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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