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연이은 태풍으로 주택 96동), 농작물 596.1ha, 선박 29척, 가축 500마리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11개소, 하천 3개소, 소규모시설 30개소, 어항 7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도지사는 해파랑공원 피해복구 현장에서 연이은 재난상황으로 피해복구에만 지방비 888억이 소요되는 등 지방재정력 악화로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에 있다”라며, “신속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200억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낙연 대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일정한 지원금이 집행되고 있지만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논의를 통한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