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4개소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54개소 35,269면이고,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되,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주차장 개방은 귀성객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추석 연휴 동안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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