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니스협회(회장 백승희)는 이날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매년 5천만 원씩 4년간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계명대와 대구테니스협회는 지난 2018년 5월, 대학 여자 테니스부를 창단하고, 육성해 지역 테니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명대는 대구테니스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2020년 신입생 선발시 여자부 3명, 남자부 3명으로 구성된 테니스부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큰 결심을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선수들을 잘 훈련시키고 길러내 좋은 선수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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