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방문복지 상담분야 5년이상 근무 경력자이다.
사업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8개월간으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이다. 시급은 8,590원이고, 주·연차수당, 4대보험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6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월경 시행 예정인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성대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신중년 퇴직자 전문인력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로 하루 17,000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