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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공개

넷마블, 첫 콘솔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공개

등록 2020.03.27 14:47

장가람

  기자

세븐나이츠 IP 활용, 첫 콘솔 게임닌텐도 스위치 eshop서 유료 판매

(사진-넷마블)(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솔 게임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27일 자사의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타임 원더러)’를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뤘다.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이 게임은 실시간 턴제 전투 방식을 도입한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진 싱글 플레이 RPG다. 기존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모험 중간에 동료로 합류하면서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넷마블의 첫번째 닌텐도 게임이라는 것이 기쁘며 스위치 이용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 eshop을 통해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티저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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