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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480선까지 추락···6년3개월만에 최저

코스닥 480선까지 추락···6년3개월만에 최저

등록 2020.03.13 11:19

허지은

  기자

서킷브레이커 이어 사이드카 추가 발동

13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487.07까지 밀려 지난 2013년 12월 20일(488.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다./사진=연합뉴스13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487.07까지 밀려 지난 2013년 12월 20일(488.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다./사진=연합뉴스

코스닥 지수가 480선까지 밀리며 6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5.43포인트(13.39%) 내린 488.0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장중 487.07까지 밀려 지난 2013년 12월 20일(488.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80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6억원, 398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장중 낙폭이 확대되며 개장 4분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급락한 경우 주식거래가 20분 간 중단되는 조치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에도 변동성이 심해지며 오전 9시 38분 사이드카도 추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5% 이상 시세가 변동해 1분간 지속되면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 간 일시 정지하는 안전 장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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