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윤 기자
등록 :
2020-02-14 16:31

라임사태에 사모운용사 사장단, 14일 간담회 개최

사진=라인자산운용 홈페이지 캡처

국내 전문사모운용사 사장단은 1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라임운용의 환매연기 이슈로 촉발된 신뢰의 훼손, 산업의 위축 등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먼저, 전문사모운용사 사장단은 일부 사모펀드의 환매연기를 촉발한 원인에 대한 진단하고 각사의 현황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한 가운데, 최근 환매가 연기된 일부 운용사 사모펀드의 경우 저유동성 자산에 대한 투자로 인한 유동성 관리의 문제, TRS(총수익스왑)를 통한 레버리지 사용에 대한 리스크 관리 미흡의 문제가 있었다는데 공감했다.

그러나, 이들은 “펀드의 환매가 연기된 일부 운용사 이외의 대다수 전문사모운용사들은 세간의 우려와 달리 건전 또는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사태를 통해 사모펀드업계 전체를 문제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와 판매사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정책·감독당국에서 추진하는 개선방안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각 사별로 보완할 사안이 있으면 찾아서 정책․감독당국 및 협회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사장단은 “사모펀드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험자본을 공급해 혁신성장의 첨병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를 비롯한 시장참여자의 애정과 관심이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자산운용사의 역할과 조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윤 기자 yoon13@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