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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지역 카페와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 협약 체결

중부발전, 보령지역 카페와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 협약 체결

등록 2020.02.06 15:15

주성남

  기자

6일 한국중부발전 이호태 발전환경처장과 말통커피 안대정 대표 등 협약 참여 카페 대표자들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6일 한국중부발전 이호태 발전환경처장과 말통커피 안대정 대표 등 협약 참여 카페 대표자들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보령지역 카페 11개 지점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텀블러 사용자가 적은 보령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일회용품 사용을 퇴출하고자 추진됐다.

카페 이용 고객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기존 할인금액의 2배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년간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 할인금액은 중부발전에서 지원한다.

참여 카페는 보령지역 말통커피 6개 지점(본점, 대천항점, 센트럴파크점, 예미지점, 죽정점, 컬처스점) 및 엔제리너스 보령동대점, 이디야 죽정점, 카페베네 보령동대점, 투썸플레이스 보령중앙점, 디에떼 중부발전본사점 등 11개 매장이며 카페별로 최종 400원에서 최대 1,000원의 텀블러 할인이 적용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텀블러 사용량 증가 실적을 분석하고 추후 할인협약대상 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구 사장은 "이번 텀블러 지원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의 친환경 문화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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