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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남 기자
등록 :
2020-01-23 16:28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위원장 “2020년 동작구 지역 예산 2천143억 확정”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사당종합체육관 옆 부지(1만㎡)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흑석동에는 남산도서관 절반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동작구 관련 2020년 예산으로 2,143억 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 위원장에 따르면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95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86억 원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작역에서 여의나루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로 조성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좁고 어두워 낙후된 공간으로 방치돼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서울시는 보행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했던 녹지, 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작구 1인당 평균 공원공급면적은 11.50㎡로 서울시 평균인 17.23㎡에 미치지 못해 공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84억 7천만원을 투입(2020년도 동작권역 24억 6천만원)해 올 7월 착공하고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올해 편성된 동작구 관련 주요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대방동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23억 ▲노후어린이집 시설 보강 10억 ▲거점형 키움센터 설치 4억 등 총 19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이 반영됐다.

환경보전 분야는 ▲현충근린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5억)을 포함한 시 공원 유지관리 11억 ▲서달산 등산로 정비 2억 ▲현충, 상도, 까치산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 273억 ▲현충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정비 등 12억 ▲사당, 이목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83억 등 46개 사업에 약 503억 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는 ▲사당로 확장 83억 ▲노들 남북고가차도 철거 112억 ▲노들로 구조개선(대방~본동 일대) ▲노들 남북고가차도 철거 112억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2억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사당역 8번, 남성역 2번, 장승배기역 5번) 25억 ▲지하철역 화장실 확충(사당, 숭실대입구, 신대방삼거리, 상도, 남성역) 등 10개 사업에 640억 원이 반영됐다.

주택도시 및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동작역에서 노들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25억 ▲백년다리 조성(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93억 ▲임대주택 시설투자비(흑석청호, 한강 등) 100억 ▲흑석 빗물펌프장 이전 및 용량증대 사업 40억 등 25개 사업에 435억 원이 편성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및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남성사계시장 주차장 건립 4억 ▲중앙대 캠퍼스타운 추진(흑석동) 17억 ▲흑석동 복합도서관 건립 17억▲사육신 추모대제 등 지원 2억 등 12개 사업에 64억 원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는 ▲은로초 필로티 천장 마감재 개선 4천800만원 ▲흑석초 조회대 신축 및 교사외부도장 9천700만원 ▲동작중 친환경 운동장 조성 2억 6천만원 ▲중대부중 LED 및 천정재 교체 2억 7천만원 등 총 148개 사업에 약 186억 원이 지원된다.

유용 위원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김병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정환, 김경우, 박기열 시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동작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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