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덕 톡톡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런칭 이후 분양한 단지가 성황리에 마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브랜드 발표 후 분양한 단지는 ▲포레나 천안 두정(9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10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0월) ▲포레나 루원시티(11월) 4곳이다.

우선 지난 9월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은 포레나 브랜드 런칭 광고 이후 3개월만에 100% 계약 완료 됐다. 회사 측은 초기 계약률이 높지 않았지만 포레나 브랜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을 제외한 단지 3곳 청약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지난 10월 분양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09대 1, 평균 경쟁률 61.64대 1을 기록했다.

같은 10월 분양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최고 263대 1, 평균 78.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반분양한 1441가구 대부분이 계약 완료됐고, 지난달 25일 진행한 41가구 부적격 잔여세대 온라인 모집에 수만명이 몰렸다.

이어 지난달 분양한 포레나 루원시티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38.76대 1, 평균 경쟁률 20.27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정당 계약에서도 소량의 부적격 잔여세대 외에는 무난히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