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분야에 취업한 신입직원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주제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이번 연극대회는 대본 집필, 무대연출 등을 통한 기초학습능력 및 창의적 사고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공분야에 취업한 신입직원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8개 과가 참여했다.
이번 연극대회 결과 ‘의료인의 타투’를 주제로 한 치위생과와 ‘유아숲’을 주제로 한 유아교육과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치위생과 대표 송은채 학생은 “이번 연극대회에서 의료인의 타투를 주제로 연극을 했는데, 미래 의료인으로써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최한 전주기전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 최하나 센터장은 “학생들이 사회인으로써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전공과 연계해 신입 직원이라는 역할을 주제로 하다 보니 몰입도와 완성도가 높았다.”며 “자신들의 전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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