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포항 등 경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 별미이다. 과거에는 청어를 주로 사용했으나 청어 어획량 감소로 인해 최근에는 꽁치로 만들기 시작했다.
과메기는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포항 등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 있는 지역 별미였으나, 국내 겨울철 대표 제철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는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년 초까지 사전 기획을 통해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준비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원양산 꽁치 원물을 포항 구룡포에서 숙성시켜 고추, 마늘, 쪽파 등을 곁들인 ‘구룡포 과메기 기획(과메기80g+야채 30g+김+초장 40g)’을 9800원에, 과메기와 야채를 규격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룡포 과메기 야채 모둠(과메기 200g+야채 210g+김+초장)’를 1만7800원에 판매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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