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3일간 1만2천여명 방문, 20일 특별공급,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
수성구 중동 사업지 견본주택이 동구 신암동 1호선 동구청역 인근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 3일 동안 1만2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신천을 낀 수성구 힐링주거지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선택시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스마트 전기오븐,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등 10여가지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의 호평을 받았다.
견본주택을 돌아본 한 주부는 “옵션들이 결국 집의 품격을 올려주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품목인데, 이들을 발코니 확장시 무상시공 해준다는 것은 집의 품질을 그만큼 높여주는 것이며, 이들을 유상옵션으로 별도 계약하는 단지와 바교하면 분양가 인하효과를 누리는 것”이라며 좋아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수성구 중동지역은 그동안 수성구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된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최근 활발한 재개발로 미래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수성구에서 ‘신천’이라는 자연환경을 품은 힐링주거지로 앞으로의 가치상승은 기대이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2,220㎡,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건축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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