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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스타 사회적기업 3곳 선정

경북도, ​2019년 스타 사회적기업 3곳 선정

등록 2019.11.18 09:44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사회적기업으로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사회적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타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구미의 ㈜선산행복일터, 경산의 코어피엔씨(주), 의성의 ㈜제월아트체험센터이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 사회적경제대회시 표창을 수여하고, 사업개발비 각 7백만원과 현판제작, 기업 홍보영상 등 경북도 사회적기업의 성공 우수 모델로 전파할 계획이다.

구미의 ㈜선산행복일터는 2015년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 기존 세탁소 또는 세탁공장에서 필요한 세탁과정별 기능훈련을 실시하여 세탁업계의 장애인 고용 요구에 대해서 대응하며, 장애인 각자의 능력에 맞는 전문기능을 숙달하여 세탁 현장으로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의 코어피엔씨㈜는 2015년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 화장지, 티슈 등 천연무기항균제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로서 전체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하여 정년이 없는 일자리 제공과 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내 작업장 설치 및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의성의 ㈜제월아트체험센터는 2015년 인증된 사회적기업으로 도예작품 제작판매, 체험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로서 지역민과의 소통 및 문화‧예술이 가깝게 느껴질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공간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향유 계층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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