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7.78%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외국인 재력가를 만나는 자리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또 같은 해 10월 이 외국인이 유흥업소 여성 10명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도 양 전 대표가 성매매를 알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다만 양 전 대표는 현재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등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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