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검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결핵·브루셀라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9개 읍면동 147호 소 5천여두 정도를 검사할 계획이다.
공수의가 2인 1조로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채혈하며, 검사 전 읍면동 사무소에서 스트레스 완화제와 질병매개체 구제약품를 공급한다.
경주시는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시료 채취를 위해 농가 방문시 일제검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결핵,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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