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부문 부장급 배치
22일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최근 위니아딤채 영업부문 (부장급)에 배치된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 직무를 맡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박은진 부장이 주력 계열사인 위니아딤채(0.21%), 대유플러스(6.32%) 등의 지분을 보유한 점 등을 근거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박영우 회장의 장녀는 해외에 거주중이며 그동안 차녀가 경영권을 물려받을 것으로 전망돼 왔다”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돌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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