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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촘촘한 해양안전체계 구축에 임직원 역량 집중”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촘촘한 해양안전체계 구축에 임직원 역량 집중”

등록 2019.07.17 15:45

주성남

  기자

지난 12일∼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 임직원 다짐대회`.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지난 12일∼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 임직원 다짐대회`. 사진=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12~1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비전 공유 및 해양안전 임직원 다짐대회`에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해양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7월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출범에 따라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등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해양안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임보직자 임명장수여, 공단 미래상 공유, 임직원 해양안전 다짐, 해양안전 동향에 대한 특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신임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신임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 제정에 따라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해양사고 예방센터 신설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 강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 안전관리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선박 인증 개발 및 선박기인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 ▲해양교통안전 통합정보 인프라 구축, 연안여객선 운항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한 업무 체계성과 전문성 확보 ▲해양안전교육과 해양교통전문방송 등이 있다.

이연승 이사장은 “신 공단 출범은 기존 공단의 확대·개편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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