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사학연금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의 의지를 다지며 열정과 헌신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것’을 서약하였다.
사학연금 봉사단은 지난 달 28일 호남지역 봉사단 발족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 퇴직교직원 15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교육상담, 문화예술, 생활편의지원,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제3기 사학연금 봉사단이 참된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봉사단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단의 사랑의 실천과 봉사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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