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 대비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체계 구축
국가위기대응연습은 2016년 경주, 2017년 포장 지진 등 최근 국내 지진 발생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국민의식과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영천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도상연습이다.
전주시는 지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지진 발생 상황 접수 후 관련부서를 소집하고 부시장 주재하에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연습하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고속철도 탈선사고 상황을 추가 설정하여 복합적인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대응체계 구축을 연습했다.
이번 연습을 통해 전주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상시 대비가 필요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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