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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빛그린 광양매실 첫 출하식’ 개최

전남농협, ‘빛그린 광양매실 첫 출하식’ 개최

등록 2019.05.27 18:25

김재홍

  기자

올해 매실 기상여건 좋아 작년보다 생산량 10% 이상 증가 예상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매실 출하식 모습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매실 출하식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27일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배희순) 옥곡지점 매실 선별장에서 매실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매실재배농가와,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및 광양 관내 6개 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매실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실에이드, 매실주, 매실청 등의 조리 시연회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 매실은 전국적으로 봄철 개화기에 일부 꽃의 냉해에도 불구하고 기상여건이 좋아 작년보다 생산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진상면 내금마을 일원에서 매실 수확·선별·포장 등의 현장작업을 지원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였다.

김석기 본부장은 “올해 매실 생산량 증가와 소비침체로 매실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농협은 매실의 판매확대를 위해 공동선별을 통한 고품질 매실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매실과 담금통, 설탕의 세트 상품 판매 등으로 매실이 제값으로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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