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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경북도,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록 2019.05.25 10:20

강정영

  기자

경북도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될 것이라는 최근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라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팀을 구성·운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19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경북도는 재난도우미 20,343명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현장중심 예찰 활동 및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특보기간 중에는 무더위쉼터 주말 및 야간 개방과 각종 문화․교육활동 연계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냉방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밭작물에 대한 지원, 안개분무시설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고수온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32억원을 조기 지원해 폭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저감시설 등 폭염피해 예방사업이 빠른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냉방비, 살수차 운영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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