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북도는 재난도우미 20,343명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방송,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현장중심 예찰 활동 및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특보기간 중에는 무더위쉼터 주말 및 야간 개방과 각종 문화․교육활동 연계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냉방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밭작물에 대한 지원, 안개분무시설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고수온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132억원을 조기 지원해 폭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저감시설 등 폭염피해 예방사업이 빠른 시일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냉방비, 살수차 운영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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