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노출되면 뇌기능이 13% 하락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질환 발병율이 높아지며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반면, 폭염시 양산을 쓸 경우 주변 온도를 7℃ 정도 저감할 수 있으며, 체감온도는 10℃ 정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이 차단되어 피부질환이나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무엇보다도 폭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더위가 심한 오후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무더위 쉼터를 찾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시민 개개인 별로 폭염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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