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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교육부 LINC+사업 단계평가서 최고등급

계명대, 교육부 LINC+사업 단계평가서 최고등급

등록 2019.05.24 10:45

강정영

  기자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사진제공=계명대)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교육부 주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단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이로써 계명대는 향후 3년간 2단계 국고 사업비로 전국 최고 수준인 약 13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한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단계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결과에 따라 대학별 평가등급 및 사업비가 확정되고 2단계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단계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으로 통과한 계명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LINC+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계명대는 LINC+사업 1단계에서 ‘사회문제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연계 산학교육’, ‘가족회사 질적 관리를 위한 활동’, ‘공연예술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 ‘창조 및 메이커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의 문제해결을 주도하는 앵커기관으로 성장’을 비전으로 하는 산학협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대구·경북지역에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 수행할 주요 사업으로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지역특화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산업특화센터 운영’, ‘지역사회 산학협력을 위한 지역사회특화센터 운영’,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지표 모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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