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보건소 주차장에서 10~12시까지
‘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출산·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구매할 수 있어 양육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1일 창업자로 참여한 10명의 아이 엄마들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판매하고, 익명의 기부자들이 기부한 퍼즐, 유모차 등 육아 아동용품의 나눔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군은 특히 ‘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은 출산·육아용품 나눔의 장터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 간의 육아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만남의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누기 더하기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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