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9℃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19℃

  • 강릉 26℃

  • 청주 20℃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19℃

  • 대구 21℃

  • 울산 23℃

  • 창원 21℃

  • 부산 22℃

  • 제주 20℃

수성아트피아, 여성성악가 6인이 선보이는 '더 소프라노스’ 공연

수성아트피아, 여성성악가 6인이 선보이는 '더 소프라노스’ 공연

등록 2019.04.02 09:11

강정영

  기자

수성아트피아, 여성성악가 6인이 선보이는 '더 소프라노스’ 공연 기사의 사진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공동기획 시리즈 두 번째로 'The Sopranos-더 소프라노스'를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공동기획 시리즈’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과의 공동기획 공연을 통해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정아·배혜리·이영규·최민영, 메조소프라노 백민아·구은정이 출연한다. 반주는 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이며 오페라 전문코치인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오페라 전문 반주자로 활동 중인 이은혜가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 ‘음악에’와 ‘마왕’,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비발디의 오라토리오 승리의 유티드 중 ‘불로 무장한 군대들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이번에 함께하는 더 소프라노스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 성악가 6명의 우수한 연주력을 오페라, 가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