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양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에 비해 규제 문턱이 낮은 지식산업센터가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수도권에 공급이 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청약 규제, 전매 제한에 적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올해 말까지 분양받으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 받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또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 추가로 50%를 감면받게 된다.
대출 부담도 적은 편이라 분양가의 70~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법인세 감면 및 정책 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적인 오피스보다 시설이 좋고 임대료도 저렴한 편이다. 임대 수익 및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으며 월 임차료는 비용 처리를 할 수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약 시점마다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 떠오르자 일부 임대료와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건축용도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7건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승인 건수도 지난해 141건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지난해 3분기 서울 소재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은 3.3㎡ 당 837만 원으로 2분기 대비 1.1% 상승, 임대료는 3.3㎡ 당 4만원으로 2분기 대비 7.1% 상승했으며, 성남시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매매가격은 2.7%, 월 임대료는 무려 9%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매매가, 임대료 등 가격 부담이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는 동광건설(주)이 도시지원시설 용지 8-2, 3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1, 2번지)에 ‘동광 비즈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3층,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이 들어선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19.75~33.92㎡형 총 77실로,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로 더욱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 확보 및 발코니 미설치 호실에는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빌트인시스템과 전용테라스도 들어선다.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8-1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번지)에는 에이스건설(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1층~지상14층에 연면적 3만6696㎡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에이스건설(주)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지상 4층까지 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과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화물전용차량 주차장 및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효율적인 지역냉난방이 적용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1,658.21㎡ 규모의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를 분양중이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 입구는 약 5톤 규모의 탑차도 무리 없이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신우산업개발은 미사강변도시 U2단지 13-1블록에 ‘희가로 프리미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는 청약 규제, 전매 제한에 적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올해 말까지 분양받으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 받는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또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 추가로 50%를 감면받게 된다.
대출 부담도 적은 편이라 분양가의 70~8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법인세 감면 및 정책 자금 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적인 오피스보다 시설이 좋고 임대료도 저렴한 편이다. 임대 수익 및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으며 월 임차료는 비용 처리를 할 수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계약 시점마다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 떠오르자 일부 임대료와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건축용도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7건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승인 건수도 지난해 141건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지난해 3분기 서울 소재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격은 3.3㎡ 당 837만 원으로 2분기 대비 1.1% 상승, 임대료는 3.3㎡ 당 4만원으로 2분기 대비 7.1% 상승했으며, 성남시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매매가격은 2.7%, 월 임대료는 무려 9%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에서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매매가, 임대료 등 가격 부담이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는 동광건설(주)이 도시지원시설 용지 8-2, 3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1, 2번지)에 ‘동광 비즈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3층,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이 들어선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19.75~33.92㎡형 총 77실로,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로 더욱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 확보 및 발코니 미설치 호실에는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빌트인시스템과 전용테라스도 들어선다.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8-1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번지)에는 에이스건설(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1층~지상14층에 연면적 3만6696㎡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에이스건설(주)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지상 4층까지 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과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지상 1층에는 화물전용차량 주차장 및 하역장도 설치된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은 물론,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효율적인 지역냉난방이 적용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1,658.21㎡ 규모의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를 분양중이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 입구는 약 5톤 규모의 탑차도 무리 없이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신우산업개발은 미사강변도시 U2단지 13-1블록에 ‘희가로 프리미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