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성동지점 김현삼 과장은 지난 4일 성동지점을 방문한 20대 여성이 휴대폰으로 계속 통화하면서 현금으로 2,000만원을 인출한 후 미화 17,000달러로 환전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로 신고하여 피해를 막았다.
황금지구대장(경감 안재운)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준 서윤희 농협 성동지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지점 직원들과 담소의 시간을 가지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금융기관을 상대로 방문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