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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촌거점권역사업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모색

경북도, 산촌거점권역사업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모색

등록 2019.03.09 10:22

강정영

  기자

경북도, 산촌거점권역사업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모색 기사의 사진

경상북도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특화된 산림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촌을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산림청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사업 대상으로 울진군이 선정되어 심포지엄, 지역별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사업’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6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강소나무치유휴양 네트워크 구축, 산림휴양치유 거점육성, 우드잡 CB센터 및 숲 푸드 레스토랑 등을 구축하여 산림자원 공유순환경제 거점을 조성한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도는 2022년까지 울진군을 포함해 5개 권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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