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진로비전 목표관리 프로그램’은 대구시의 19개 직업계고에 진학하는 신입생 4,776명에게 학교별 세부 계획에 따라 자존감 회복단계, 진로정보 수집단계, 진로비전 설계단계, 비전 관리단계, 성과 공유 및 확산 단계로 학생 개인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진로전담교사를 중심으로 수 차례의 워크숍과 협의회를 거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2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 진로담당 부장교사, 1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및 학교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누적된 자아존중감 상실에 의한 무기력한 학교생활에서 탈피하여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특성화고의 활력을 불러 일으켜 학생 한명 한명이 진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는 이러한 학생의 요구를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매력적인 직업계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