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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애 대란’ KT, 장초반 2%대 약세

[특징주]‘통신장애 대란’ KT, 장초반 2%대 약세

등록 2018.11.26 09:19

수정 2018.11.26 09:25

이지숙

  기자

지난 주말 KT 아현지사 화재로 대규모 통신대란을 일으킨 KT가 장 초반 2% 이상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일대비 2.15% 내린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서울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일대에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KT는 통신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날 KB증권은 KT의 고객 요금보상 규모를 총 317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 서비스별 요금 수준을 고려할 때 보상금은 317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올해 4분기 KT 영업이익 추정치인 2천503억원의 12.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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