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소는 모든 농가, 돼지는 용지밀집단지 및 취약농가 위주10월1일부터 11월2일까지, 12천호 628천두 일제접종 완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농가들의 접종 소홀과 누락 등 백신접종관리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종별 사양관리 특성을 감안하여 시기를 정해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염소는 4월과 10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사슴은 8월, 돼지는 연중 상시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항체률이 저조하였거나 구제역이 발생된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특별 보강접종을 실시토록 하였다.
소·염소 일제접종은 소 385천두, 염소 73천두이고, 돼지 보강접종은 132호 170천두(취약농가 92호 114천두, 김제 용지 50호 56천두)이다.
향후 농가들의 올바른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는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확인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항체양성률 기준치 미만농가에 대하여는 철저히 농가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과태료 처분, 백신 보강접종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위험시기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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