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2018 국감]에너지 공기업의 ‘줄줄’ 새는 ‘허위 출장비’

한국전력 3064건, 한수원 1744건으로 가장 많아
허위 근거리 출장 신청 후 조기퇴근, 1300만원 횡령

에너지 공기업 직원들의 출장비 횡령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금천구)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32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허위 출장으로 출장비를 횡령한 건수는 총 7980건에 전체 횡령 금액은 약 6억9560만원으로 나타났다.

출장비 부정 수령은 특히 한전과 한수원에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전의 일부 직원들은 3064차례에 걸쳐 1억2644만원을 타냈고, 한수원에선 1744차례에 걸쳐 1억1986만원을 타냈다. 한전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1088건의 사례가 적발되는 등 최근까지 거짓 출장보고를 통해 출장비를 타낸 사례가 많았다.

또 다른 한전 직원은 218차례에 걸쳐 허위 근거리 출장 신청 후 조기퇴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1300만원을 횡령한 사실도 적발되었다. 특히 한전은 2016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300~400건에 가까운 출장비 횡령이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올해 적발 건수만 1088건으로 지난해 374건에 비해 714건이나 급증했다.

하지만 한전은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 8147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 2조309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올 2분기에만 영업적자가 6871억원에 달했다. 작년 4분기 1294억원, 올해 1분기 1276억원에 이어 3분기째 손실을 냈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는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훈 의원은 “도덕적으로 청렴해야할 공공기관 직원들이 수십에서 수백차례 출장 기록을 조작하고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횡령하고 있다”며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조사해 비위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주현철 기자 jhchul@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한금융지주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유진그룹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