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2월 1일부터 6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인 지역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 제공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2012년12월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 조정된 금액인 1인당 7만원 상당의 카드를 지원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타 바우처 사업인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발급이 가능하게 돼 문화소외계층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문화누리카드는 영천시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며,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혹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천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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