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6월 말, 진단 대상 대학의 64%(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를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86교(일반대학 40교, 전문대학 46교)를 2단계 진단 실시 대학으로 선정·통보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6월에 발표된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1·2단계 진단 결과 합산과 부정·비리 제재 적용을 통한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등급 발표에서도 가장 우수한 등급인 ‘자율개선대학’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계기로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쳬계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현장실습 교육 ▶산학협력 활동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에 대한 혁신방안 구축과 지속가능 정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8월말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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